자유게시판

Home 게시판 자유게시판
게시글 검색
용기를 가지세요
관리자 조회수:333 121.180.142.170
2007-06-01 19:50:00
용기란 기운과 자신감등으로 대용하여 쓸 수 있고
사전적의미 말고의 도덕적인 의미에 있어 용기란...

춘추전국시대의 위대한 사상가요, 철인이었던 맹자에게
어느날, 제나라의 공손추란 사람이 와서 물었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제나라의 재상이 되어 도를 행하신다면
제나라는 틀림없이 천하의 패자가 될터인데 그럴 마음이 없으십니까?"
이 물음에 맹자는 대답하기를
"나는 아무런 마음의 동요 없이 리(利)를 다스리고 있다"라고 했답니다.
공손추가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맹자는
"대용(大勇)"이라고 짧게 끊어 대답했습니다. "大勇"은 "큰 용기"입니다.

맹자가 말한 '큰 용기'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마음 속에 전혀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이다.
부끄러움이 없으니 두려움이 없고, 두려움이 없으니 큰 용기로 무장되어
인생을 관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맹자의 말씀대로
사람이 평온하고 너그러운 화기(和氣)를 갖는다면
이에서 더 큰 용기가 없을 것입니다.
이 용기가 도덕적인 올바름,곧 도의(道義)와 연결되어질 때
비로소 그 진정한 힘을 얻게 되는 거죠.
사람이 도덕적 힘으로 무장되어 용기를 갖게 될 때의 무한량은
지대(至大)와 지강(至剛)으로 나타나는데요.
그렇게 되면 어떤 압력이나 폭력 그리고 부정이나 불의에도
굴하지 않는 에너지가 발생하여
이 사회의 청정심(淸淨心-깨끗하고 올바른 마음)을 일구어 나갈 수 있다.
이러한 용기와 맑은 마음이 번성할수록 그 사회,
그 국가는 흥(興)하고 盛(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공직사회의 도덕적 용기는 지금 어느 수준에 와 있을까요?
엄숙한 마음으로 되짚어 보아야 할 때입니다.

용기란, 기성세대의 몫이 아닌
미래사회를 짚어나가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용기가 무엇인지 서서히 감이 잡히시는지요,,,

용기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은 것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청정심(깨끗한 마음)과 양심적이고 올바른 사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기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님께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 고백하지 못한다면...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세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까짓것 뭐가 두렵습니까... 기운 차리고 뭐든 도전하십시요...
당신을 할 수 있습니다.

용기로 잃을 수 있는 것은 100% 없습니다.
있다고 한다면 부정적인 사회나 탁한 불양심 정도랄까요...
만약, 님께서 공부가 힘들어 용기를 잃어가고 있다면
미래를 상상해보십시요...
무한한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 미래를요...
용기는 잃을 때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지만
용기를 얻을 때는 역사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용기가 필요한 곳은 상당히 많습니다.
내 자신을 자강하는 데 있어서도 필요하고
내 사랑스러운 친구, 애인, 가족들에게 대할때도 꼭 필요하고
우리가 속한 나라의 부조리한 모습을 볼 때도 필요하고
"우리"라는 테두리만 성립된다면
어느 곳에서든 용기 내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살인마에게 용기를 내서 자수하기를 설득하는 것...
'우리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소비자를 우롱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내다 판
장사치에게 용기를 내어 한마디 하는 것도
'우리 사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 때 반미운동을 거행하는 것도
'우리 세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용기]란 단어가 있는 한
사람과 사회를 위한 배려는 존경받고
온갖 비리와 악들은 쇠퇴될 것입니다.
내 자신이 용기를 갖는 그 순간부터 두려움은 사라진 지 오랩니다.

허나, 용기에도 필요없는 순간이 존재합니다.
바로 용기가 아닌 [만용]을 부릴 때입니다.
만용이란, 지나친 용기나 부정적인 수단의 용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한 아이를 괴롭히는 깡패를
신고하는 것은 용기이고
그 깡패를 폭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만용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친구를 내 손으로 죽인 나...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기 위해 자수하는 것은 용기이고
자신의 죄책감에 괴로워 하며 자살하는 것은 만용입니다.
설득과 논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리나 모순, 폭력, 자살 등과 같은 무기로
용기를 부린다는 것은 그 자체는 용기가 아닌 만용입니다.

그럼 끝으로 용기가 될 수 있는 명언 몇 가지만 소개하고 끝내겠습니다.

신은 인간이 이겨낼수 있는 시련만을 주신다.

우리 삶에 있어 기쁨과 슬픔은 반반씩 있죠.
슬픔도 우리가 기쁘다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라죠...
지금 비록 슬프지만
내일은 또 다른 희망이 기다릴 것입니다.

용기있는 하루 보내세요..^^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