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쓴 편지를 옮겨봅니다.
내용이 좋아서요.
삶의 지침이 되기도 하지요.
끝까지 끈기있게 다 읽는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
용하의 편지를 받고 이제 어린아이가 아닌 어른이 되어가구 있구나 하고 느꼈다. 말썽 한번 피우지 않고 착하게 자라 중학생이 된 용하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용하의 친구로서 아버지로서 지금까지 내가 자라온 것이나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 중학생이 되어 자라온 너의 생각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항상 너를 염려해주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어머니, 하나뿐인 동생 용재에 대한 이야기, 초등학교가 지나면 다가오는 중, 고, 대학생활 그리고 졸업하면 계속되어야 하는 전혀 다른 회사생활, 사회생활, 친구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지 못해 용하에게 미안한 생각이 많다. 항상 바쁘다는 이유로 용하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 부끄럽기도 하다.
아버지가 배움과 실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싶다.
첫째, 사회에서도 항상 공부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자랑스런 가장, 회사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없고, 그러면 삶을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배움이 없이는 살아가는 가치를 절대로 높일 수 없고 알아야만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될수 있다.
둘째, 배움을 제대로 하려면 어려서부터 젊은 때 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어암기나, 수학문제풀이들은 나이가 들면 휠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제대로 얻기 어렵지만 학생시절에는 금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움은 항상 처음의 설레임을 가지고 관심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아는 것 같은 것은 세상에서 중요하지 않단다. 배워야 할 것을 정확히 알고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하여 생활해야 한다.
셋째, 글로 된 명확한 삶의 목표의식을 뚜렷이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의 목적, 10년후 모습, 3년후 모습, 6개월 후, 3개월후의 모습을 명확히 글로 표현하고 오늘. 그리고 그 삶의 목표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작은 하루하루의 목표를 성실히 실천해야 함을 말한다. 미국 대통령 케네디家는 항상 1등을 하면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고 한다. 그것은 돈, 명예, 수많은 좋은 기회와 많은 훌륭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자기가 되고자 하는만큼만 될 수 있고 그것은 온 우주가 정성을 다해서 도와준단다.
넷째, 모든 사람에게 24시간은 똑 같이 주어지지만, 절대로 모든 사람에게 24시간이 같지 않다고 믿는다. 어떤 사람은 240시간처럼 사용하고 어떤사람은 2시간도 못되게 사용한단다. 아빠는 전에보다 요즘 분명히 10배쯤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1시간을 공부해도 마음가짐이나 몸상태에 따라 어떤 때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나 반대인 경우를 용하도 경험했을 것이다. 그 방법은 수술실의 의사가 수술하듯이 온 정신, 몸을 몰입하는 것으로 집중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생명은 각자의 존재이유가 있듯이 모든 시간도 그 시간의 존재가치가 있단다. 학교수업시간에 공부에 집중해서 선생님의 말씀과 교과서의 내용을 한마디도 빼먹지 않고, 모르는 것은 복습해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집중이라고 생각한다. 공부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 잠자는 시간, 식사하는 시간, 대화하는 시간, 책읽는 시간, 시험시간, 과외시간을 명확히 구분해서 그 시간에는 오직 그 것에만 몰입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방법이다. 아버지는 시간을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고 항상 어제보다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 있다. 용하도 처음의 노력을 계속 하면 그러한 습관을 만들수 있고 그런 다음은 그 습관이 용하를 저절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고 확신한다.
다섯째,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없고 그 것을 향해 노력해가는 과정이며 그 과정은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극복하지 못할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너의 목표를 가지기 위한 것이고 비교는 항상 어제의 자기자신과 해야한다. 오늘 하루 생활이 나에게 정말로 알차고 가치있는 내가 되고 있고 항상 하루생활의 의미를 누구에게나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록장에 항상 모든 일을 글로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생활하고, 실적을 기록하고 돌이켜 보는 생활을 반성하고 개선하여 간다면 용하가 어떠한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 이 기록장은 마치 우주선의 꿰도와 같다. 아폴로 우주선이 달나라를 갈 때 정해진 궤도를 이탈한 것이 99%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 벗어나면 다시 궤도를 찾아가고 찾아가서 결국 달나라에 첫 발을 디딜수 있었다. 이 기록장은 분명히 그런 역할을 할 것이다.
일곱째, 항상 자기자신과 가족, 이웃, 친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나눔을 가져야 한다. 사실 인생은 배움,실천 그리고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용하에게 처음쓰는 편지가 다소 어렵지만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고 그렇게 실천하리라고 믿는다. 항상 아들의 친구가 되고 선생이 되고 멘토가 되어 믿음직한 아버지가 되기위해 노력하마. 용하도 항상 어떠한 고민이나 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버지의 진실한 친구가 되어다오.
2007년 05월 11일 20시 25분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