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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
관리자 조회수:317 121.180.142.174
2006-11-01 11:35:00
"....1999년 0월ㅇ일
00대학교 00관 1층의 영어회화강의실..
교수님이 갑자기중간고사를 필기대신 상황 설정에 따른 영어실력으로 점수를
준다고 했다.

교수 : 다음 ... 김군하고 최군 .. 앞으로 ..
교수 : 너희들은 미국에서의 있을법한 상황에 대해 나름대로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아직 앞서 하던 몇몇 학생, 버벅거리며 비지땀 흘릴때, 자꾸 화장실가고 싶던
최군과 김군... 중간고사 성적 직결인데...

교수 :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간 한국인, 그리고, 최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 해 볼까? 제한시간은 3분...

최군과 김군의 등은 이미 무너진 제방이었고, 머릿속에선 현기증마저 느낄때...
김군이 재치를 발휘했다.

김군 (한국인 관광객) : 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 (미국 현지인) : Yes, I can.

김군 (한국인 관광객) : 아! 한국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죠?

최군 (미국 현지인) :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고 4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한국인 관광객) : 감사합니다.

최군 (미국 현지인) : 별말씀을... 타국에서 모국인에게 그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 : -_-;;;

교실은 이미 뒤집어 졌고..
이를 패러디할 경우 F에 처한다는 저작권 보호성 교수님의 경고와 함께...
위의 상황은 충분히 발생 가능한 상황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후, 최군과 김군은 A와 A+를 받았다는데..
성적이 다른 이유는 현지인의 한국어 실력이 이민자 치고는 너무 능숙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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