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왕이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니? 강한 자들이 약해져서 결국 인간이라는,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이 드러나면 조금도 두려워할 것이 없는 약한 존재가 되고 만단다.' '얘들아, 아무런 가망도 없는데 뭔가를 소망하는 게 끔찍한 일 일까? 아니면, 결국 너 말고는 다른 사람에게는 별 상관도 없으니까 그냥 소망을 품어 보는 것도 괜찮은 걸까?' '...하지만 얘들아,아듀-'안녕' 이라는 말에서는 아무런 위안도 받을 수없단다. 아무리 프랑스 어로 말했다 해도 말이야. '안녕' 은 어떤 나라 말로도 슬픈 말이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는 말이니까.' '사랑은 원래 우스꽝스러운 거야. 그러나 사랑은 멋지기도 하지. 그리고 강하고. 데스페로(생쥐)가 공주를 사랑하는 일이 이런 모든 사실을 곧 증명해 줄 거야. 사랑이란 게 강하고, 멋지며, 우습기도 하다는 것을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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