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와 함께 동행하던날 2006.6.11(일) 몹시더워서인지 냉면집에 사람들이 많았다.우리는 작은 모집의 여인을 따라 바닷냄새가 물신 풍기는 작은 마을 에서도 작은 높은곳에 위치한 집을 찾아갔다.그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강아지 3마리가 먹다남은 밥그룻을 햛고 꼬리치고 있었다. 우리가 찾아온 할머니는 계시지 않고 이리저리 찾았지만 마실 나가셨는지 아무데도 계시지 않았다. 같이 동행했던 김혜숙시가 저기에 오시네 하시면서 뛰어내려가 할머니를 모시고 오셨다.할머니는 반갑다고 손을 저어며 우리손을 잡아 주셨다. 어디에 다녀오세요 했더니 교회에 다녀오신다고 가쁜숨을 몰아 쉬셨다. 근데 할머니 집에 화장실이 없어요 했더니 내집에는 없고 앞집에 가서 이용하신다고 하셨다. 할머니 저희들과 바람이나 쏘이러가요했더니 그러자고 하셨다. 물과 약간의 음료수를 준비하여 강구 삼사 유원지로 향했다.이곳은 산과들,바다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주변 경관이 아주 좋았다. 할머니는 너희들 때문에 참 좋은 구경을 한다고 하시면서 먼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시면서 무언가 생각에 잠기곤 하셨다.여기는 관광지라 가라오케처럼 반주와 주인의 구수한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노는데 할머니는 구경에 늑이 나갔다. 벌써 할머님 연세가 87세라 꼭지점댄스를 하시기에는 힘겨워 보였다.그저 음악듣고 남들이 춤을 즐기는데 흥이 나신 것 같았다.김혜숙씨가 옆에서 재미있는냐고 했더니 아주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나는 할머니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옛날 이야기로 할머니를 즐겁게 해드렸다. 할머니는 영천에 계셨던분으로 21살에 결혼 하였단다.첫날밤 이야기를 해달라고 짓굿게 졸았더니 그때는 얼굴도 못보고 결혼부터 했단다.잔주름이 있어 이렇지 옛날에는 아주고운 얼굴로 총각들 속깨나 썩혀겠다고 했더니 할머니님은 썬웃슴으로 받아주셨다. 제기억에 저희 할머니니는 맏손자를 그렇게 귀하고 먹을것이 생기면 고이 숨겨두엇다가 꼭 저에게 주시든 자생하고 고마웠던 할머님 생각에 오늘 이 할머니를 보면서 저는 내할머니이상으로 잘해드려야겠다는 마음에 저의 모든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끔 해드려야되겠다는 생각에 우리는 정성을 다했다. 돌아오는길에 청하 보경사 어느 동동주집에 들러 막걸리와 파전,순두부,도토리묵 등의 안주를 먹으면서 할머니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할머니는 시종일관 우리좋아하면 무엇이든 할수있단다.막걸리를 두잔이나 비우는걸 보면 오늘 기분이 너무좋아 보였다. 세상에 사람다른데가 없듯이 방안에만 갇혀 사시든 분이라 얼머나 답답하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김혜숙씨를 딸이상으로 생각하고 야야 “나를 좀데려가다오” 했겠습니까? 김혜숙씨는 밑반찬을 하기위해서 새벽시장을 봐서 할머님들을 찾는다고 합니다. 특히 어려운 할머님들은 찾을때면 동네 주민들이 먼저알고 좋은 일많이 하면 복받을거라면서 이구동성으로 그를 칭찬한다고 합니다. 언제 봐도 구김살없이 내일을 위해 오늘을 설계하시는 김혜숙천사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이시대 최고 미인이자 우리들의 칭찬을 받아 마땅한 분입니다.늘 내것을 버리고 희생이 있어야만 봉사할 수 있다는 가치와 그의철학은 그무엇을 주고도 살수없는 훌흉한 보배입니다. 우리의천사 그분이 영원히 이땅에 살아숨쉬기를 기원드립니다.우리가 돌아서서 작별의 손을 흔들 때 할머니는 대문앞까지 나와서 배웅하면서 몰래 눈물을 훔쳐셨다,할머니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편하면 언제라도 불러주세요 김혜숙언니,저,황산타가 달려가겠습니다.근데 차멀미를 심하게하셨다면서요 왜 말씀을 하시지않았어요. 2006.6.11 할머니의 딸(김혜숙), 큰손자(신정수),작은 손자(황석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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