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20. 09. 23 (16:00 ~ 16:30)

*목표 : 아동, 청소년의 권리를 스스로 알아본다.

          권리에 대한 구제 방법 및 의견수렴 장치를 알 수 있다.

          자치회의를 통해 공동체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권리와 의무속에서 자치회의를 진행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 주제 : 우리의 권리 및 의무를 찾아서

<회의안건>

1.등원시간

코로나 기간동안 학교 등교시 중학생들은 4시까지 등원, 등교 안할시 3시 30분까지 등원.

고등학교 학생들은 등교시에는 마치고 바로 등원, 등교 안할시에는 3시30분까지 등원.

2.지각벌금

등원 시간에 지각하는 학생들은 1분에 10원씩 벌금을 받기로 함.

단, 전화로 상황을 얘기하면 조금은 유예시키도록 함.

3.코로나 기간 중 학습

야간자율학습이 없는 기간동안은 중학생 아이들은 저녁식사 후 5시 50분에 영어단어 5개 시험을 치기로 함.

틀릴 시 1문제당 10번씩 쓰고 가도록 함

단, 영어단어 시험을 안하고 싶으면 센터 등원 후 책1 권을 읽고 검사를 맡으면 저녁식사 후 바로 하원 가능함..

4.청소

코로나 관계로 청소를 도와주시는 이모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한다고 설명함.

3층은 전반적으로 중,고등 아동들의 사용빈도가 높음.따라서 파트를 나누어 청소를 하기로 함.

청소표를 나누어 지정된 날짜에는 본인들이 직접 청소를 하기로 함.

저녁식사 전 청소를 하고 식사 후 단어시험을 친 후 귀가 하도록 함.

 

 

담당자의견

 

지각 시 오리걸음을 걷거나 분당 소장님과 면접시간(?)을 가지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서로 토른을 통해서 결정하였음.

당분간 야간자율학습이 없어 아이들이 등원 하고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어느정도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 자랑스러움.

요즘에는 중학생들 보다 초등학교 아동들이 3층을 더 많이 쓰고 어지럽히는데 왜 본인들이 청소를 해야하냐고함. 초등학교 아동들이 어지럽히는 것은 직접 정리를 하게 하고 동생들이 조금 어지럽히는 것도 언니, 오빠인 중학생들이 조금은 도와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함, 불만은 많았지만 중학생 아동들이 주로 3층에 있으니 청소를 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