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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쫒겨나다~~
저팔계 조회수:122 121.180.142.174
2009-05-19 14:43:00
1년반동안 송도지구대 2층에서 중학생 탁구교실을 열었다.
정말 어렵게 부탁해서 얻은 회의실 탁구장이었는데 아 글씨 중학생들이 얼마나 시끄럽게 치고, 또한 민원인용 율무(1층 자판기, 공짜 ㅋ)를 얼마나 빼 먹었는지 미안하고 죄송하기 그지 없었다.
물론 오후 4시반정도 넘으니까 아이들이 배가 고파서 율무의 고소함과 달콤함에 빠져서 얼마나 빼 먹었을까?
그렇지 않아도 1층에는 항상 민원인들의 소란스러움이 있어 신경이 곤두설텐데 아~ 이 눈치없는 우리 중딩들 2층에서 1층으로 얼마나 왔다갔다 했으면 4시30분에 갔는데 5시까지만 치라고 했을까? 어 이 구*****

그래서 오늘 오후에 그동안 2층 잘이용했다고 지구대장님께 마무리 인사를 하고 오는데.... 흐흐흐  다들 계속하지 그러냐고 하시지만, 얼마나 시원하실까?
오면서 농담으로 "시원 섭섭하시죠?"라고 했더니 모두들 웃으신다. ㅋ ㅋ

송도지구대 모든 분들 그동안 우리 아그들이 시끄럽게 해도 잘 참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아이들에게 경찰서의 딱딱함이 부드러움으로 변한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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