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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깁스 푼날~~~
저팔계 조회수:54 121.180.142.174
2008-05-22 14:25:00
약 3주동안의 유진이 오른팔에는 녹색의 깁스가 둘러져있었다.
내일이면 공연인데 그 팔을 하고서도 "허니"노래에 맞춰 춤은 잘도 춘다.
팔을 좌우로 엉덩이도 좌우로 얼마나 끼가 많게 춤을 추는지 귀여운데 게다가 팔에 깁스를 하고 있으니 더욱 눈에 띈다.

오늘 깁스를 풀어준다고 하여 감사의 표시로 자그마한 사탕바구니를 만들어가지고 의사선생님께 감사한다고 드렸더니 표정이 정말 없는 성모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받으시면서 얼굴이 굉장히 빨개지시면서 수줍어하시는 모습이셨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깁스를 푼 유진이의 팔에는 온통 땀띠자국에(얼마나 가려웠을까?), 때는 덕지덕지 게다가 물과 땀이 범벅이 되어서인지 꼬리~꼬리~한 냄시까지...ㅋ ㅋ
간호사 언니가 씻으라며 비누에 수건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가벼운 팔을 하고 돌아오는 유진이의 마음도 내 마음도 모두 가벼웠다.
둘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오는 마음이 어찌나 좋던지..
게다가 센터에 돌아오니 아이들이 모두 유진이 깁스 푼것에 대해 축하해주니, 유진이 오늘 총연습에서 더욱더 잘하네?

근데 우진이, 호정이 편지글을 읽고서 연습내내 울어서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진이 팔이 다 나았다는것에서 축하해야지!

유진아 사랑해! 아프지말고, 다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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