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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나른함을 아이들이 먼저...
저팔계 조회수:80 121.180.142.174
2008-02-20 14:21:00
입춘이 지났다는것을 아이들이 먼저 아는가 보다.
밖은 쌀쌀해도 봄기운 이라는것을 대지가 먼저 알고, 공기도 알고, 어느새 아이들도 몸이 근질근질한것을 보니 다들 느끼는가 보다.

우찌 우찌 오전 공부는 시켰는데... 오후에는 모두들 몸은 아동센터에 있고, 마음들은 온 들판과 운동장으로 향해 있는 눈치들이다.
남학생들은 질펀하니 송도족구장에서 한시간 반가량 축구를 하며 땀을 흘리고 왔는데 여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자기들 끼리의 놀이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눈치.

이에 질세라 아이들별 볼링시합을 시켰더니 역시 승부욕은 모두들 살아있고... 응원소리 힘차게 지르는것을 보니 봄기운을 듬뿍 받은듯 했다.

물론 세번 던져서 하나도 못맞춘 몇명도 있지만 ㅋ ㅋ

내일은 정월대보름.
해도동 형산강변에서 대축제가 열리는데 우리 아이들도 함께 정월대보름의 민족전통을 함께 누리고자 오후 2시부터 축제에 참여하며 쥐불놀이, 연날리기, 윷놀이로 즐겨보고자 한다.

내년에는 우리아이들도 공연팀으로 함께 참여도 해 볼 작정이고....
이 봄의 나른함을 내일 형산강변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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