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일기장

Home 아이들공간 왁자지껄 일기장
게시물 검색
늘 북적이던 아이들...
관리자 조회수:66 121.180.142.174
2007-04-16 14:01:00
방학때는 방학이라고 늘 북적대던 아이들이 오늘 비가 온다고 좀 적게왔다.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18명
평소때 북적이던 65명보다 약 13명이 덜 왔다고 어쩐지 좀 한산하다.
워낙에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오늘은 약간 한산하니까 오히려 나자신이 기분이 축축쳐진다.

여름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옷을 다 젖어서 센터에 와서 여벌옷으로도 갈아입고 공부하고 놀던 아이들인데, 오히려 봄비에 아이들이 더 힘을 못하고 추운가 보다.

오늘부터 민섭이가 월,수,금 수학공부땜에 못온다고 한다.
민섭이가 좀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다시 동생들을 위해서 자원교사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서운해도 어쩔수 없는 일인것같다.
멋진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어 우리 아동센터 자원교사 1호가 되어줄 지은,백가,슬기,민섭이....
갤러리의 사진을 정리하여 올리면서 지은이, 슬기, 백가, 동현이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아이들이 아련히 보고 싶어진다.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센티멘털해져서 그런가?
정이 많이 들었던 3학년들과 동찬이가 보고싶네.
후에 멋진 대학생이 되어서 동생들을 위해 자원교사로 돌아올 그날을 기다리며.... 연어가 모태의 강으로 돌아 오듯이...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