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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저팔계 조회수:74 121.180.142.174
2007-02-11 14:17:00
토요일아침에 일어나니 내 몸이 마치 솜에 젖은듯 일어서기가 힘이들었다.
그래도 금요일날 생일잔치 준비할 시장을 보지못한 관계로 아침일찍 남편과 일어나서 죽도시장을 헤메였다.

그런데 계속 으슬으슬 추운것이 몸이 영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내가 누구인가?
한번 일하기 시작하면 언제 아팠냐는듯이 정신력하나로 버틴 나였지 않은가?
해서 열심히 음식만들고, 생일잔치하고, bc카드 봉사선생님들과 함께 게임도하고 효현이와 그의 악당들이 준비한 노래와 음악도 보고, 현슬기의 현란한 춤솜씨에 해빈이의 엉터리 춤도 구경하고 즐거웠었다.

그런데 토요일 4시정도가 되니 코속이 맵기도하고 온몸이 아프기도 하여 병원에 가서 주사한방에 약도타고 와서 약 한봉지를 입에 털어넣고 약 30분이 경과한후 온몸에 힘이빠지고 입은 바싹바싹 마르는것이 곧장 눕고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보내고 누워야 한다는 생각에 버티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들집으로 쌀을 후원해주시겠다는 분이 오셨는데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를정도로 몸이 아팠다.

그날저녁부터 시작해서 왠만하면 하루 8시간이상을 누워있지 못하는 내가 토,일요일 이틀동안 엄청 아팠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그대도 몸무게는 줄지않았다는 불행한 사실 흑흑흑)
아마도 아이들 방학이 끝나고 2박3일 부산에 집단상담교육을 다녀오면서 제대로 쉬지 못해서 더 힘들었는것 같다.

내 몸이 건강해야 가정도 챙기고, 센터 아이들도 챙길텐데...
앞으로는 시간이 없더라도 하루 30분정도 아침에 꼭 걸을것이라는 다짐을 굳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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