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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중학생들...
저팔계 조회수:64 121.180.142.174
2006-09-26 14:00:00
송도중은 오늘 경주로 소풍을 갔다.
백가현이와 임지은이는 둘이서 어제부터 자기들끼리 김밥을 말아 직접 가져가겠다고 죽도시장까지 들르더니....
어쩐지 좀 의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소풍가기전에 김밥 맛좀 보자고 졸라대어 아이들이 김밥을 가져올것 같았다.

아침에 울산 교육이 있어서 사무실에 남아있는 엄예진선생님한테 맡겨놓고 갔겠거니 하고 울산에서 돌아와보니 김밥은 돌아와 있지를 않았다.
그토록 애타게 저희들이 만든 김밥을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일렀건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저녁에 소풍마치고 돌아오면서 쉰 김밥이라도 들고 오겠지하고 기다렸는데... 목이 빠지고.... 눈이 튀어나오도록 기다려도 두녀석은 소식조차도 없고.... 게다가 동현이 김밥까지 부탁했는데 동현이 김밥도 주지 않았다나??

욘석들 괘씸죄를 가중하여 어떠한 치명타를 입힐까 궁리를 했지만... 애들이 와야 치명타를 입히든가.... 피곤해서 못온다나???

나머지 녀석들에게도 김밥 남은거 달라고 하니 모두들 없단다...
으~~악
나도 맛난거 사가지고 김실장, 예진선생님,양선생님,조선생님 모두 모여 저희들 보는 앞에서 맛있게 먹고 안줘야지...

밉다 중학생들.....엉 엉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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