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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이 터지고....
저팔계 조회수:54 121.180.142.174
2006-08-24 13:46:00
몇달전부터 이 건물의 수돗세가 보통이 아니다.
우린 아이들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숫자에 있어서는 다를것이 없는데 옆에 EBS중학생교실 생긴것이 아이들이 더 늘어나서 그런것이 아니나며, 결국 수도세와 연관시켜서 말씀하신다.

몇일전부터 수도계량기를 아침저녁으로 기록하면서 오전부터 저녁9시까지 쓰는량과 밤사이 쓰는량을 디카로 찍으면서 평균을 기록해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2층에서 내려와서 수도관이 터졌다면서 누가 발로 밟았다며 얽굴을 붉히셨다.

순간적으로는 우리가 아이들이 많으니까 혹시 누가 밟은게 아닌가 싶은생각에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았지만 나중에 보니까 관과 관사이가 삯아서 분리된것 같았다.

그런데 수도관이 낡아서 분리됐다는 생각보다는 누가 밟았다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것에 속이 상했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수도세 때문에 정말 예민해 있는데 수도관마저도 터지고 나니까 속이 상할대로 상했다.

언제 우리 건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대로 떠들고 뛰어놀며 우리가 쓴만큼 정당하게 수도세를 낼수 있을까 정말 속상한 하루였다.

신은 언제나 공평하기 때문에 시시비비를 잘 아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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