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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가 맞는지?
저팔계 조회수:38 121.180.142.174
2006-07-18 12:28:00
한번의 인내심을 맛보기위해서 그 후유증이 심각하다.
시작할때의 마음은 20대였건만 걷다보니 40대가 넘었다는걸 실감케되었네... 아! 옛날이여
뒷다리가 당기고.... 피곤해서인지 얼굴도 퉁퉁붓고....
다리를 절룩거리니 아이들은 다쳤나고 묻는다.
자랑스럽게 송도에서부터 칠포해수욕장까지 걸었다고 말하니..
돌아오는 대답은 쩝쩝...
"선생님 힘들게 왜 걸으셨어요? 선생님 차 있쟎아요? 차 고장났어요? 아님 뻐스라도 타고 가시죠...."
아!  할말을 잃었다
너희들과 다시한번 그 길을 인내하며 걷고싶다는 내 말은 허공의 메아리가 되어 힘없이 돌아왔다.
다음에는 너희들이랑 꼭 한번 도전해볼꺼야... 알았냐?
도전후의 성취감이란 정말 좋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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