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일기장

Home 아이들공간 왁자지껄 일기장
게시물 검색
늦은 귀가
남희쌤 조회수:54 121.180.142.252
2017-07-05 22:00:29

시험을 앞두고 초딩들도 끙끙 거리며 공부를 한다. 수학이 2프로 부족한 연욱이와 가비.

저녁식사를 앞두고 오후 학습을 마무리 하려고 하니 연욱이가 "나도 야간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한다.

자신도 시험대비 공부가 부족했다고 느꼈나보다. 그럼 엄마한테 전화하자, 남아서 공부하자 라고 하니 알겠다고 한다.

학습보다 노는 걸 더 좋아하던 우리 연욱이가 스스로 공부를 더 하겠다고 하니 아구 기특한것.

가비도 학습을 마무리 하자고 하니 조금 부족함을 느꼈나보다. 연욱이도 남아서 하는데 아빠한테 허락 받을까? 하니 그렇다며 끄덕인다.

한시간 반 정도를 함께 공부하며, 다 알 수는 없었지만 손도 못대던 문제를 하나 둘 씩 풀이가 가능해지는 걸 보며 아이들 스스로도 가르치던 나도 얼마나 보람차던지...

기본은 배웠으니 문제집을 가지고 집에서 자기전에, 내일 시험치기전 아침 학습시간에 조금 더 보겠단다.

시간도 늦었고 데려다주러 길을 나선다. "아이스크림 먹을까?" 라는 말에 얼굴에 화색이 돋는다.

같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가비를 보내고, 연욱이를 보내고 센터로 돌아온다.

내일 시험 잘보고 재밌게 같이 놀아야지, 시험 잘 쳐 얘들아!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