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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가 수험생이 되리....
저팔계 조회수:38 121.180.142.174
2006-04-21 11:59:00
어제부터 송도중학교 중간고사 시험에 들어갔다.
그런데 우찌 시험을 치뤄야할 아이들은 덤덤하고 그저 나혼자서 공부 좀 하라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

뒤늦게 11시까지 공부하고 싶다는 부탁에 하는수 없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11시까지 공부시키고 아이들 돌려보내고 나니 12시가 다되었다.
그런데 오늘 시험치고 온 아이들 거의다가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한만큼 성적이 올라서 기쁘다고...
그 말이 나에게는 정말 힘이 되는데.... ㅋ ㅋ

해서... 오늘은 세무서 앞에 있는 서경도서관에 가서 저녁 5시30분까지 공부하라고 차량을 2번이나 운행해서 아이들을 보냈다.

돌아와서 하는 말 너무 조용해서 집중이 정말 잘되던데... 대신 넘 조용해서 다른소리까지 너무 잘들려서 거슬리더라고.
처음가본 도서관이니 아마 지네들한테는 무척 어색하였으리라.

오늘도 이 시간에 방 4개에서 각자 흩어져서 자신들의 공부를 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자신감을 갖게하기 위해 늦게까지 같이 있을려니 차라리 내가 수험생이 되어 공부하는 더 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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