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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안경
저팔계 조회수:123 121.180.142.174
2005-12-24 11:17:00
말수가 적고... 체격도 작은 유나
평소에도 말수가 적어서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

포스코 빛살 봉사단의 설종환씨께서 봉사하러 오신날 유난히 눈을 찡그려서 책을 보는 아이를 유심히 보셨나 보다.
조용히 옆에가서 왜그렇게 인상을 쓰냐고 물어보았더니 눈이 많이 나쁘다고 대답하였나 보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이를 위해 안경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화가 오셨다.
눈이 나쁘냐고 물어본아이보다도 더 눈이 나쁜 유나를 추천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눈 시력이 0.1이었다고 했다.

아이의 안경이 다 될때까지 온가족이 함께 유나를 데리고 따뜻한 돌솥비빔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나보다.

돌아온 유나의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주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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