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학생들은 메가라인으로 영화감상을 갔다.

그야말로 쫙 빼입고서....
내가 보고싶었던 "내생애 가장아름다운 1주일"이란 영화다
같이 보고 싶었지만 남아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있어서 하는수 없이 꾹꾹참고서 포스코혁신지원그룹팀 이경록과장님과 메가라인에 근무하시는 이경록과장님 사모님(도움으로 무료감상할수 있었음)께 감사 인사하러 가기 위해 같이 갔었다.

우 ~~ 나도 팝콘먹으며 영화 보고 싶었당 흑 흑 흑

배려심이 깊었던 이과장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해 미리 팝콘과 콜라까지 주문해놓고 계셨다.
아이들은 정말 너무도 감사해서 계속해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였다.

그분들이 해주시는 배려에 나 또한 감사하였고... 진정 감사할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고마웠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오른 아이들 덕분에 모두들 즐거운 영화감상이 될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오늘따라 왜이리도 고마울까?

모든분들 복 마~니 마~니 받으셔요.
인생은 부메랑입니다.
지금은  도움이 세월이 지나 우리 아이들이 잘자라는데 무척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