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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
저팔계 조회수:73 121.180.142.174
2005-09-26 17:06:00
콧물감기약을 먹었더니 토.일.월 오늘까지 약기운땜에 몸이 축쳐진다.
그래도 오늘은 송도초등학교 가을 운동회날

아무리 재미없을것 같아도 아이들은 운동회가 기다려지는가 보다
송도초등학교 운동회는 점점 아이들이 줄어서인지 좀 썰렁한 기분도 들었다.

교문을 들어서면서 부터 수형이 할머니, 무인이 엄마, 미현이 엄마 등등 우리 학부모님들과도 인사하고 우리 봉사자 최정희 선생님도 만나고... 무엇보다도 욘석들 나를보자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기분이 좋았다.

근데 무인,진환이 엄청반가워하더만 ... 쯥쯥
"선생님 슬러시 사주세요 네???"하며 졸졸 따라다닌다

승재 말로는 슬러시를 먹으면 담임선생님한테 혼난다고 먹지말라고 말렸다
아니나 다를까 무인,진환이 슬러시 때문에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뒤에서 얼른마시고 자리로 돌아간다.

오전에 운동회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 1,2,3등안에 들었던 녀석들은 팔을 높이들이 자랑하고 등수에 들지 못한 아이들은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한다.

얘들아 1등도 2,3등이 있어야 1등이 있지
꼴찌도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한단다.
꼴찌없이 우찌 1,2등이 있을수 있겠니? 그렇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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