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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눈썹이 없어진다면
저팔계 조회수:99 121.180.142.174
2005-08-30 16:51:00
오전에 아이들이 없음에도 왜 이리 바쁜지...

밀린 서류정리에... 푸드뱅크 다녀오고.... 시청갔다오고.... 후원자 만나러가고.... 다시 돌아오고....

너무 바쁘다보니 건망증은 내 뒤에 달고 사는것 같다.
음~~~ 시청에 갔다가 노트도 두고 오는 내 건망증이여~~~
아줌마는 "남편과 아이들"만 잊어버리지 않으면 된다고 하던데 이러다가 남편과 아이들도 어디 두고오는건 아닌지 원 쩝쩝

만약 내 얼굴에 눈썹이 없어진다면 넘 바빠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니 눈썹들이 다빠진걸로 알고.... 혹여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면  넘 바빠서 내 신발바닥의 고무 닳는 냄새(?)라는 나의 엉뚱한 주장!

바빠서 이리 저리 뛰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넘 바쁜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그 하루였다면 소중한 하루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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