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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저팔계 조회수:88 121.180.142.174
2005-08-17 16:46:00
오늘은 부녀회장님이 식사준비하러 못오셨다.

산악회 등반날이어서 모처럼 등산하러가신단다.
그래서 점심, 저녁을 따.세 청소년들이랑 함께 준비했는데... 정말 땀이 줄줄 ... 그 땀이 눈으로 들어가서 얼마나 따가웠는지 원....

요놈들 선생님 얼굴에 땀이 가득한걸 보고는 울었냐고 묻는다.
ㅎ ㅎ ㅎ

송도초공부방아이들 태우러가고... 음식준비하고 정말 바쁜하루였다.
내가 더욱 바빠보니 부녀회장님의 노고를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모두들 묻는다. 할머니 어디가셨느냐고...

죽으란법은 없는가 보다
저녁시간이 되니 봉사자 2분이 오셔서 그나마 설거지는 무사히 마쳤다.
우리 센터를 위해 주는 분이 많아서 정말 감사한 생각을 갖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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